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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박진영이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Feat. 개코)' 첫 음악 방송 무대에서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호흡을 맞췄다.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박진영은'그루브 백(Groove Back)(Feat. 개코)'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박진영은 올 화이트 의상, 볼드한 틴트 선글라스, 털모자까지 무대의 배경이 된 남극과 찰떡궁합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80년대 미국 어반 댄스곡 리듬에 맞춰 추는 특유의 물 흐르듯 유려한 춤 선, 환상적인 라이브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특히 '뮤직뱅크' 은행장이자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의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했다. 신곡 하이라이트인 '그루브 백(Groove Back)' 댄스 챌린지 구간이 시작되자 장원영은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긴 팔다리를 십분 활용한 시원시원한 춤사위로 생동감 넘치는 군무를 선사했다.
여기에 박진영은 '음원 D-3'라고 적은 장갑을 펼쳐 깨알 홍보를 곁들이며 여느 아이돌 못지않은 프로 아이돌미를 발산, 엔딩 요정에 등극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루브 미씽(Groove Missing)' 및 타이틀곡 '그루브 백(Groove Back) (Feat. 개코)' 음원을 정식 발매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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