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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윤현우(송중기)가 1987년의 진도준(김강훈)으로 회귀했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연출 정대윤 김상호)에서는 윤현우가 총살당한 뒤 1995년도의 진도준(송중기)로 눈을 떴다.
이날 윤현우는 진성준(김남희)의 명령을 받아 해외에서 비자금 6억 달러를 회수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위험한 이들에게 쫓기게 됐다. 이를 피하던 윤현우는 아이와 부딪혔고, 주사기에 찔려 정신을 잃고 말았다.
윤현우가 확보한 비자금은 그를 따르던 신경민(박진영) 대리의 손에 들어갔다. 윤현우는 배신감에 떨었지만 결국 총살당해 바다에 수장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진윤기(김영재)와 이해인(정혜영)의 둘째 아들, 진도준으로 눈을 떴다. 순양그룹 진양철(이성민) 회장의 막내 손자, 재벌 3세가 된 것. 진도준이 돼 1987년도로 회귀한 윤현우는 살아있는 진양철과 마주했다.
[사진 =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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