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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8)이 아들 우경이의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19일 질문창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우경이가 금쪽이 출연 이후 달라졌느냐"는 질문에 "너무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학교생활도 너무 잘하고 친구들 형들과도 너무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현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해 오은영 박사로부터 ADHD를 앓고 있는 우경이의 솔루션을 받았다.
특히 이지현은 최근 우경이가 "엄마에게 너무 심했다"고 말하며 오열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경이는 "엄마한테 잘못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내가 너무 잘못한 거 같아. 내가 엄마한테 너무 심한 짓을 한 거 같아"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지현은 "아들한테 감동 받기 쉽지 않은데 감동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싱글맘으로 2013년생 첫째 딸 서윤이와 2015년생 둘째 아들 우경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 이지현]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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