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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주진모(48)와 아내 민혜연(38)이 금요일 데이트를 즐겼다.
17일 민혜연은 "오빠랑 금요일 밤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민혜연, 주진모 부부가 가벼운 안주와 함께 술잔을 기울인 흔적이 담겼다. 나무로 만들어진 컵받침과 견과류 그릇, 예쁜 술잔이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결혼 4년 차임에도 알콩달콩 신혼 같은 두 사람의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민혜연은 지난 2019년 주진모와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사진 = 민헤연]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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