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또 다시 데이트를 즐겼다.
페이지식스는 19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식당에서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가 함께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디카프리오는 흰색 운동화, 검은색 청바지, 부풀어오른 검은색 코트, 그리고 얼굴 대부분을 가린 야구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디드는 미디프 상의와 가죽 재킷과 함께 파란 스카프로 얼굴을 가렸다.
지지 하디드가 최근 디카프리오의 48째 생일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들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들은 10월 초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10월 31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함께 참석하며 가까운 사이임을 알렸다.
한 관계자는 페이지식스에 “디카프리오는 술을 마시지 않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에 무서운 마스크를 썼다"면서 "반쪽은 괴물, 반쪽은 좀비였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는 디카프리오에 대해 ”성숙하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국적의 모델 지지 하디드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 벨라 하디드, 앤워 하디드 역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했으며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