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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 모친 명선화(본명 정현숙) 마하무용단 단장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수지 어머니 정현숙 씨는 명선화라는 법명으로 전통음악과 무용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하무용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특히 수지 어머니는 마하무용단을 이끄는 단장이자 비영리 공익 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상임이사 겸 후원회장이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살풀이 이수자이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 전수자, 한국춤하나예술진흥회 이사이기도 하다.
앞서 19일 마하무용단은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생명나눔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난치병·이식 대기자 치료비 모금을 위한 제13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서 공연을 꾸미기도.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개최,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자살사고예방, 장기기증희망등록사업, 조혈모세포 기증사업 등과 같은 활동을 함께 해왔다.
명선화 단장이 '수지 어머니'라는 사실은 지난 2017년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장으로 위촉되며 알려진 바.
수지 또한 선행에 앞장서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가며 대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부, 지난해 제2회 생명나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수지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수 십억 원이 넘는다.
[사진 = 영화 '도리화가' 포스터, 마하무용단 홈페이지]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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