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도하(카타르) 이현호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오르는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찾았다.
BTS 정국은 1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 방문했다. 이곳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베이스캠프로 쓰는 곳이다. BTS 정국은 훈련 전에 벤투 감독과 손흥민 등 선수단을 가볍게 만나 인사하고 단체 사진을 남겼다.
정국은 “선수분들한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BTS 멤버, 모든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다. 힘내서 꼭 원하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다. 다치지 말고 파이팅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20일에는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BTS 정국은 이번 월드컵 개막식 aneoi에 올라 ‘Dreamers’라는 노래를 부른다. 정국은 “내일 개막식 무대를 앞두고 있다. 저 또한 열심히 무대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스페셜 게스트 정국에게 대표팀 유니폼을 선물로 건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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