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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특과 백호가 나쁜 점괘를 보고 좌절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버디보이즈’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CNBLUE(씨엔블루)의 민혁, 2PM(투피엠)의 닉쿤과 뉴이스트 백호가 태국 사원에서 점괘를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닉쿤과 민혁은 두 사람 모두 좋은 점괘가 나와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특이 점괘를 뽑았고, 영어로 된 점괘를 읽은 닉쿤은 “나쁜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을 거 같다고 한다. 돈 문제, 사랑 문제”라고 밝혔다.
이에 백호는 이특을 향해 “형 저 그만 괴롭힐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나 갑자기 슬퍼지네”라며 우울해했다.
이어 백호가 기대감을 안고 점괘를 뽑았다. 하지만 닉쿤은 백호의 점괘에 대해 “겪어보지 못했던 트러블, 기대했던 것만큼은 이뤄지지 않을 거고, 일과 돈, 사업 이런 것들이 조금 계획대로 안 될 수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특은 “진짜 한 번만 다시 뽑으면 안 되냐”라고 애원했고, 결국 백호와 함께 다시 한번 점괘를 뽑았다.
하지만 다시 뽑은 점괘에 대해 민혁은 “나쁘지 않다. 근데 좋지도 않다”라고 밝혀 두 사람에게 좌절을 안겼다.
이에 이특은 닉쿤과 민혁을 향해 “둘이 밥 먹으러 좀 갔다 와”라고, 백호는 “좋은 거 나올 때까지 뽑고 있겠다”라고 버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버디보이즈’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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