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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2)의 전 남편 닉 캐논(42)이 12번째 아이를 얻을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도 아이를 더 낳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모델 앨리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12번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캐논은 최근 여자 친구인 DJ 애비 드 라 로사(31)와의 사이에서 11번째 아이를 얻은 바 있다.
캐논은 19일(현지시간) 빌보드와 인터뷰에서 현재 가진 아이들의 수에 만족하지만, 미래에 더 많은 아이를 갖는 것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더 낳을 것이냐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 지금은 괜찮은 것 같다”면서 향후에 더 많은 아이를 갖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아이들을 생각하는 아버지가 되고, 다른 모든 것은 그 이후에 온다”고 답했다.
캐논은 2011년 전 부인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모로코와 먼로를 맞이하며 처음으로 아버지가 되었다. 이어 브리트니 벨과 함께 2017년생 아들 골든, 2020년생 딸 파워풀, 아들 라이즈를 맞이했다. 2021년 6월, 드 라 로사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질리온과 지온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모델 브레 시티와의 사이에서 1명, 모델 라니샤 콜과의 사이에서 1명 등 다수의 아이를 키우는 중이다.
캐논은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캐논은 “아이들과 물리적으로 같은 도시에 있지 않다면, 나는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전에 페이스타임 등을 통해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있다”면서 “같은 도시에 있을 때, 나는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연간 300만 달러(약 40억)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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