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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파워레인저’의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페이지식스는 20일(현지시간) “‘파워레인저’에서 토미 올리버 역을 맡았던 제이슨 데이비드 프랭크가 텍사스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대변인 저스틴 헌트는 성명에서 “우리가 그렇게 훌륭한 사람을 잃은 것을 인정하게 된 이 끔찍한 시기 동안 그의 가족과 친구들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족, 친구, 팬들을 매우 사랑했다. 정말 그리울 것이다”라고 애도했다.
‘파워레인저’에 함께 출연했던 월터 존스는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몹시 그리울 것이다. 레인저 가족의 또 다른 구성원을 잃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제이슨은 이 쇼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난꾸러기들 중 하나였다. 그는 거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었다. 나의 기도가 그의 가족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희망의 전화 129·생명의 전화 1588-9191·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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