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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8)가 아들 강호(1) 군을 위한 보양식을 만들었다.
22일 조민아는 "18개월 아기 보양식 돼지고기 수육 만들기. 감기 걸려서 콧물 줄줄 나는 강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조민아가 아들을 위해 직접 만든 돼지고기 수육이 담겼다. 한눈에 보기에도 촉촉하고 먹음직스러운 수육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또한 조민아는 사과와 양파, 마늘 등을 넣고 돼지고기 수육을 조리하는 과정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민아는 "18개월 아기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었어요. 사과와 양파, 통후추, 마늘로 돼지 특유의 잡내를 잡고, 집된장을 이용해서 촉촉하고 맛있게 만들었는데요"라며 설명했다.
이어 "코가 막혀서 입맛 없을 텐데도 엄마가 만든 수육 다 먹고, 푹 익힌 마늘까지 클리어 한 내아가. 잘 먹고, 얼른 낫자"라고 덧붙였다. 조민아의 정성 가득한 조리법과 애틋한 모성애가 괜스레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다.
조민아는 지난 2020년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 지난해 6월 득남했다. 그러나 최근 남편과 이혼 소송 절차를 진행 중임을 밝혔다.
[사진 = 조민아]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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