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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해리슨 포드(80)가 ‘인디아나 존스5’에서 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1944년 배경의 영화 오프닝 장면에서 디에이지 기슬을 통해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다.
프로듀서 캐슬린 케네디는 “우리는 인디아나가 찾고 있는 모험에 여러분을 빠뜨린다. 당신은 그 영상을 보는 즉시 ‘나는 인디아나 존스 영화 안에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해리슨 포드는 자신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에 대해 “약간 으스스했다”고 말했다.
‘인디애나 존스5’의 시대적 배경은 1969년이다. 5편은 인디아나(해리슨 포드)가 나치와 다시 한번 대결하게 함으로써 ‘레이더스’의 뿌리로 프랜차이즈를 되돌린다.
이 영화의 주요 액션은 1969년 8월 13일 뉴욕에서 열린 아폴로 11호 티커 테이프 퍼레이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공동 각본가인 제즈 버터워스는 “단순한 사실은 달 착륙 프로그램이 전 나치들에 의해 운영되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즈 미켈슨은 실제 나치 출신의 NASA 엔지니어 베르너 폰 브라운에게서 영감을 받은 볼러 캐릭터를 연기한다.
미켈슨은 “그는 과거의 실수들 중 일부를 바로잡고 싶은 사람이다. 세상을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그는 그것을 손에 넣고 싶어 한다. 인디아나 존스도 그것을 손에 넣고 싶어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는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 TV 시리즈를 만들 계획이다.
‘인디아나 존스5’는 2023년 6월 30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사진 = 엠파이어 매거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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