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세계 최고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진(본명 김석진·29)의 입대 날짜가 공개된 가운데, 진이 직접 심경 밝혔다.
방탄소년단 진은 2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돼요ㅠㅠ"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진은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아미 알라뷰"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합뉴스는 방탄소년단 진이 12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고 보도했다. 다만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의 입대 날짜 등과 관련해 마이데일리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만 전해왔다.
진은 이처럼 자신의 입대 날짜와 신병교육대 등이 공개되자 팬들을 걱정하는 마음에 심경을 전한 것이다. 진이 전 세계적인 스타인 까닭에 입대 당일 많은 팬들이 현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걱정한 마음에 직접 진이 "오시면 안된다"고 부탁한 것이다.
앞서 진은 지난 13일 위버스에서 한 팬이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요?"라고 묻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고 답한 바 있다. 이후 진의 입대 부대가 어디인지 시선이 쏠린 바 있다.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제일 먼저 군에 입대한다. 지난달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음을 알려드린다"며 "곧 개인 활동을 갖는 멤버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된다.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당시 빅히트뮤직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그동안 병역 이행 계획을 구체화해 왔다"며 "결정한 사항을 알려드리는 시점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으며, 2030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부산 콘서트가 마무리된 지금이 이를 알려 드리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빅히트뮤직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만, 현 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추어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앞으로의 방탄소년단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위버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