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음악방송 출격…자유분방+힙 퍼포먼스 예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음악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친다.

레드벨벳은 오는 12월 2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 무대를 갖는다.

'벌스데이'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키치하고 발랄한 곡 분위기에 어울리게 레드벨벳의 자유분방하고 힙한 에너지를 담아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미국, 아일랜드, 아랍에미리트가 추가된 전 세계 47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차트 및 뮤직비디오 차트 글로벌·한국 부문 1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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