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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해리 케인이 드디어 침묵을 깼다.
잉글랜드는 5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 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세네갈과 경기에서 전반을 2-0으로 마무리 지었다.
전반 38분 헨더슨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 케인이 두 번째 골을 작렬시켰다. 포든의 패스를 받은 케인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 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월드컵 첫골이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6골)인 케인은 마수걸이 골로 본격적으로 득점왕 경쟁에 합류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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