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30)이 어머니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이혜성은 5일 "엄마 내년에는 만 나이로 써줘요...♡"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혜성의 어머니가 딸의 생일을 축하하며 보낸 편지다. 이혜성의 모친은 "혜성아 31번재 생일 축하해.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이렇게 자랑스러운 딸로 자라줘서 더 고마워"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네가 어떤 자리에 있든 어떤 상황이든 널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다. 건강이 제일이니 건강 잘 챙기고 밝게 웃는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렴. 사랑하는 엄마가"라고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혜성은 1992년 11월 26일생이다. 어머니의 진심어린 편지가 감동을 자아내며, "내년에는 만 나이로 써줘요"라는 딸 이혜성의 장난기 섞인 당부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 출신인 이혜성은 지난 2020년 퇴사하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SM C&C 소속이다.
[사진 = 이혜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