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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처음으로 MBTI 검사에 응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샤이니 민호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이용진이 “MBTI 검사를 안 해봤냐”고 묻자 민호는 “나는 아직까지 검사를 안 했다”라며, “뭔가 MBTI를 하면서 나 어떤 거야, 맞아 너 그런 거 같아, 너 그래서 그렇지 하고 얘기가 나오지 않냐. 너무 거기에 국한되고 내가 더 그래야 될 거 같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민호에게 출연 기념으로 약식 MBTI 검사를 제안했고, 민호는 “사실은 거부하고 싶지만 해보겠다”라고 응했다.
간단한 테스트 결과 민호의 MBTI는 ESFP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MC 가비는 “천생 연예인 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민호는 “이거 봐라. 이게 이렇게 하면서 뭐 누구랑 안 맞네, 너 뭐네 이거부터 시작해가지고 거봐 그래서 나랑 안 맞네 이런다”라며, “이게 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MBTI를 불신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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