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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소연이 올해 월드컵 데뷔를 치른 남편 조유민의 근황을 알렸다.
소연은 9일 "푹 쉬고 와야지. 초딩(초등학생) 데리고 제주 일주일 살기 출발"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제주행 비행기 비즈니스석에 앉아 여유를 드러낸 이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제주도 5성급 호텔 도착 인승샷을 남기기도 했다.
소연과 조유민은 지난달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내년으로 미뤄뒀었다.
한편 6일 조유민은 "모든 순간이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라며 "너무나도 큰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큰 꿈 뒤의 더 크고 넓은 꿈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배우고 더욱더 큰 꿈과 목표를 이루고 싶다는 동기부여와 경험들을 배우게 되어서 감사하다. 늦은 시간에도 우리 대한민국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모든 영광스러운 순간을 경험하게 해주고 함께한 선수들과 모든 스태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소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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