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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9)가 절친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29)을 위해 축가를 부른다.
9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아이유가 지연과 황재균(35)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아이유와 지연은 지난 2010년 SBS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두 사람은 '영웅호걸' 종영 후에도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열린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지연과 황재균이 나란히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해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황재균]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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