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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순재가 연극계 방탄노년단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알렸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MBC 레전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배우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했다.
올해 89세인 이순재는 "대학로 방탄노년단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한다"는 MC 김국진의 말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다. 신구, 백일섭, 노주현 등 노년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다. 손님이 안 오면 안 시킨다"고 답했다.
이어 "오늘도 촬영하고 낮밤으로 공연해야 한다. 원래 한 번인데 '손님빨'(?)이 있어서 저녁에 한 번 더 하자더라. 30일 전속 매진"이라며 흡족해했다.
또 이순재는 "요즘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연극, 드라마를 찍고 있고 진지희와 함께 연극 '갈매기' 연출과 출연을 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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