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韓 자산 1위~10위까지 다 친해"(신랑수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아내인 배우 이윤미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주영훈은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영훈은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거든? 일어나면 아침 준비하고, 세 딸 학교 보내고"라고 털어놨다.

이에 손호영은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승철은 "왜냐하면 윤미 씨는 아침에 골프 치러 가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주영훈은 이어 "지인들이 저희 부부를 '아내 같은 남편과 남편 같은 아내의 조합이다'라고 정의했다"며 "아내가 남편 같다. 주식, 요즘 돌아가는 시세를 저보다 더 많이 안다"고 막간을 이용해 이윤미 자랑을 하는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그러자 이승철은 "발도 넓고. 우리나라 자산 1위부터 10위까지는 다 친하잖아"라고 밝혔고, 주영훈은 "그렇다. 맞다. 정말 다 친하다"며 고개를 끄덕여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가득 채웠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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