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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15일 오후 3시께 서울·용산-수원 등 광역권 기차표가 사실상 매진됐다.
코레일 철도 예매 앱 ‘코레일톡’을 조회해보면 퇴근 시간에 해당하는 오후 5시4분부터 오후 6시38분까지 7편 전부가 매진됐다.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서울에서 내린 눈발은 굵어지며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이 때문에 앞서 지난해 오후 폭설이 내린 날 퇴근길 대란을 겪은 이들의 학습효과로 보인다.
당시 제설 및 제빙 작업이 제때 안 돼 서울 남태령고개 이용 승객은 광역버스를 기약없이 기다리다 전철로 우회해서 귀가하느라 평소 1시간이면 될 퇴근길이 4~6시간 걸리기도 했다. 또 동탄, 분당, 기흥 등으로 차량 이용 퇴근자는 10시간 이상 걸렸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수원 구간뿐 아니라 군데군데 조기 매진이 됐다”며 “평소와 달리 퇴근길을 염려해 기차표를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차 이용은 아직 입석 구매가 가능하고, 취소표 소량 수시로 발생하기도 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작년 학습효과로 주요 도로 구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사진=마이데일리]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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