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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장영란(44)이 한의사 남편 한창(42)이 '외모지상주의'라고 폭로했다.
15일 장영란은 "남편 휴무날 점심 같이 먹으려구 야심차게 꾸미고 나왔는데… 사진 찍는데 표정도 안좋고 눈도 잘 마주치지 않고 병원 출근도 오늘 쉬라 하고… 이상하다 이상하다 왜 그르나 했는데… 커피숍에서 어렵게 얘기하는 그. 머리에 쓴 게 얼굴을 망치고 있단다. 그래서 벗었더니 세상 이쁘단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영란이 머리에 착용한 빨간색 니트 두건을 벗자 활짝 웃는 한창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장영란은 "확실한 취향. 외모지상주의 남편"이라며 "진심 내 외모 보고 결혼한 남자 한창"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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