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웅' 윤제균 감독과 배우 정성화가 뜨거운 홍보 릴레이를 펼친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시사회 이후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불러일으키며 올겨울 극장가의 흥행 강자로 떠오른 '영웅'의 윤제균 감독, 주연 정성화는 오늘(16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만난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에서 윤제균 감독과 정성화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영웅'의 현장 비하인드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같은 날 오후 1시에 방송되는 YTN '뉴스N이슈'에는 정성화가 등장한다. 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과 애정 등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정성화는 내일(17일) 오후 6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 뮤지컬에 이어 스크린에서 안중근 캐릭터를 소화한 노력을 전한다.
이날 윤제균 감독은 채널A '뉴스A' 오픈 인터뷰에 응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철저한 자료 조사와 해외 로케이션 촬영, 그리고 한국영화 최초의 도전을 통해 구현한 역대급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밝힌다.
'영웅'은 동명의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화한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