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사진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이 16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습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30분쯤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 진입한 대진연 회원 6명을 건조물 침입·퇴거불응 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건물 4층과 5층 사이 계단을 오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진연 회원들은 당사를 급습해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또 “이태원 참사 국정감사 즉각 정상화하라” “행안부 장관 이상민을 당장 해임하라” 등의 구호도 외쳤다.
앞서 대진연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각종 막말과 국회 국정조사 방해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가로막는 국민의힘은 해체하라”는 성명을 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