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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스마일리 히어로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최예나는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S 가요대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최예나는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 타이틀곡 ‘스마일리(SMILEY)(feat.BIBI)’로 ‘가요대축제’에 걸맞은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마치 영화가 시작하는 듯한 화려한 화면 아래로 등장한 최예나는 이날 ‘가요대축제’의 주제를 관통하는 ‘Y2K’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예나는 연말을 맞이해 특별한 ‘스마일리 히어로’로 변신,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스마일리 춤’, ‘안녕 춤’ 등 포인트 안무로 강렬한 중독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고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발랄한 스마일리 히어로가 아닌 파워풀하고 강렬한 매력의 히어로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보였다.
최예나는 지난 1월 ‘ˣ‿ˣ (SMiLEY)’ 발매와 동시에 전곡 차트인을 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 PHONE(스마트폰)’ 발매하고 두 번째 솔로 활동에 돌입했고, 초동 판매량 11만 장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작의 두 배 가까기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지난 13일 개최된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재팬)’에서 베스트 뮤지션상을 수상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존재감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2022 KBS 가요대축제’ 방송 화면 캡처]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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