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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조정석(42)이 멜로 사극 ‘세작’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23일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세작'은 왕권과 정치적 권력 다툼의 위기에 놓인 임금 '이인', 그리고 복수를 위해 그를 미혹하려다 매혹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tvN '왕이 된 남자'의 김선덕 작가가 집필한다.
'세작'은 최근 영화 '올빼미'를 흥행시킨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조정석은 극 중 오명으로 얼룩진 임금 '이인'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정석은 영화 ‘역린’ ‘관상’ 등의 사극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 예능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출연했다. 그는 2023년 영화 '파일럿', '행복의 나라'(가제)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잼엔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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