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이번 화보에서 강지영과 허영지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케미를 뽐냈다.
카라는 지난해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며, 약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강지영은 "개인적으로는 10년 만에 서는 무대였다. '이게 가능할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멤버들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번 활동으로 처음 합을 맞추고, 이제는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가 됐다. 허영지는 "언니들한테 말하기 어려웠던 점을 그동안 혼자 속에 담아왔지만, 동갑내기 친구인 지영이에게 물어보게 됐고 통하는 점이 많았다. 덕분에 너무나 의지하는 친구가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강지영은 "영지는 제 주변 친구 중에서 제일 짧은 시간에 사이가 깊어진 친구다.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다. 비밀 하나도 없이 모든 걸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됐다"고 고백했으며, 허영지는 "저희는 지금 만나서 더 애틋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 결국 저희는 어떻게든 만났을 테지만"이라면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지영과 허영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 실렸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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