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4) - 아사(라이브 퍼포먼스)(BABYMONSTER (#4) - ASA (Live Performance))'를 게재했다.
하람·아현·치키타에 이어 모습을 드러낸 아사는 '조이너 루카스(Joyner Lucas)의 룩 어라이브(Look Alive) (Remix)'에 맞춰 개인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 출신의 아사는 16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강렬한 힙합 아이덴티티를 분출했다. 트렌디한 음색과 쉴 새 없이 휘몰아치는 래핑이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 가운데 비트 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무대를 즐기는 여유가 감탄을 더했다.
특히 아사는 앞선 베이비몬스터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일찌감치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바. 빼어난 춤선은 물론 감각적 랩에 걸맞은 힙한 제스처, 강렬한 아우라까지 모두 겸비하며 다시금 존재감을 선명히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신인 걸그룹으로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이들 모두 포지션 구분이 무색할 정도로 '올라운더'로서 탄탄한 실력을 발휘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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