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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중기(37)가 영국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혼전임신 겹경사를 직접 전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공식화했다.
송중기는 오늘(30일) 공식 팬카페에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고 밝혀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이날 마이데일리에 "송중기가 밝힌 대로 재혼, 임신이 맞다"라고 알렸다.
이어 "송중기 부부가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다"라며 "다만 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 2017년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2019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작년 12월 영국 배우 출신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 사실을 발표, 이혼 아픔을 딛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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