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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50)과 이혼한 배우 제니퍼 가너(50)가 6살 연하 CEO 존 밀러(44)와 열애중인 가운데 이들이 재혼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예매체 피플은 1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매우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년 전에 로맨스에 다시 불이 붙었다. 하지만 둘 다 가족이 있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었다. 제니퍼는 존을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했다.
이 커플은 가너가 전 남편 벤 애플렉과 이혼을 마무리 짓기 직전인 2018년에 처음 만났다.
칼리 버거 레스토랑 체인의 소유주인 칼리 그룹의 회장이자 CEO인 밀러는 그의 전 부인인 바이올리니스트 캐롤라인 캠벨과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가너는 벤 애플렉과 결혼하여 2018년 이혼했다. 그들은 바이올렛(17), 세라피나(14), 사무엘(10)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 주말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에서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주목을 끌었다.
가너와 밀러가 5년 전 데이트를 시작했을 때 한 소식통은 피플에 “비록 이혼이 막 확정되었지만, 제니퍼는 오랫동안 자신이 독신이라고 생각해왔다. 데이트는 그저 자연스러운 단계일 뿐이다. 제니퍼는 항상 벤을 아끼고 그가 최고의 아빠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미래에 대해 매우 흥분한 것처럼 보이며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훌륭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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