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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격정 토로 최지만, 다음 '태극마크'는 있을까?

시간2023-02-07 08:13: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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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한국나이로 33세, 만으로 31세. 뒤늦은 나이에 첫 '태극마크'의 꿈이 이루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구단의 반대로 끝내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국가대표 합류가 무산됐다. 최지만에게 다음 기회가 있을까.

KBO는 6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SSG 랜더스 최지훈이 합류한다"며 "WBC 조직위원회인 WBCI는 KBO에 최지만이 WBC에 출전할 수 없다고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인천 동산고를 졸업한 뒤 KBO리그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미국행에 몸을 실은 최지만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뛰고 있는 최지만의 유일한 꿈이 있다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것이었다. 그동안 최지만은 대표팀 승선의 뜻을 적극적으로 밝혀왔다.

최지만은 지난해 '2022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재활은 3~4개월이 소요된다. 하지만 회복세가 좋다"며 "단 한 번도 국가대표를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고, 지난달 미국으로 향하기 전에도 "WBC에 가고 싶다. 팀에도 어필을 하고 있다.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배고픔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은 현실화되지 못하게 됐다. 사유는 부상. 최지만은 지난 2022시즌이 끝난 뒤 오른쪽 팔꿈치에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KBO는 "피츠버그는 WBCI에 최지만의 수술 이력을 사유로 WBC 참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WBCI는 부상 검토위원회를 개최해 최지만의 WBC 출전 허용 여부를 심의했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애 첫 태극마크를 눈앞에서 놓친 최지만은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입장문을 통해 "종목을 막론하고 모든 운동선수들은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뛰는 꿈을 꾸었을 것"이라며 "WBC 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됐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하지만 기대가 컸기 때문일까. 불가 결정에 따른 실망과 좌절감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물론 피츠버그의 입장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피츠버그는 지난해 1루수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고, 트레이드를 통해 최지만을 품에 안았다. 3~4개월의 재활 기간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준비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지만, WBC를 위해 무리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렸을 때의 리스크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최지만도 팀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착잡한 심경을 이어갔다. 그는 "팀이 우려하는 팔꿈치 수술은 했지만, 미국으로 돌아와 재활 과정을 잘 진행하고 있었고, 최근에는 라이브 배팅까지 진행할 만큼 문제가 없었다"며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국가대표팀 합류는 물론, 도쿄에서 열리는 1라운드 일정에 맞춰 몸 상태를 잘 끌어올리고 있었기에 실망감은 너무 크고 아프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지만은 "내 의지와 달리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이번 국가대표 합류의 꿈은 무산됐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고 싶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건강하게 시즌을 소화하고 있으면, 좀 더 좋은 모습으로 국가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그러나 최지만의 국가대표 승선의 꿈은 영영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시안게임은 연령 제한이 있고, 올림픽의 경우 야구가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 프리미어12의 경우 메이저리거들이 참가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그렇다면 최지만이 노려볼 수 있는 대회는 다음 WBC다.

현재 최지만은 한국나이로 33세, 만으로 31세다. 오는 5월이 되면 만으로 32세가 된다. 보통 3~4년 주기로 열리는 다음 WBC는 2026~2027년이다. 이때의 최지만은 30대 후반으로 접어들게 된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단 변수는 있다. 최지만이 30대 중·후반에 접어들었을 때에도 지금과 같은, 또는 더욱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어야 한다. 최지만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최지만.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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