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유태오와 함께 ‘우도주막’을 촬영할 당시 유태오에게 설렌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드라마 ‘연애대전’의 배우 김옥빈, 유태오, 김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유태오와 함께 tvN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을 함께한 인연이 있는 문세윤은 “실제로 남자한테 설레본 게 ‘우도주막’ 할 때 유태오 형한테다”라며 입을 열었다.
문세윤은 “나는 좀 빨리 일어난다. 근데 일어나면 늘 유태오가 없다. 어디 갔지 하고 문 열고 나가보면 조깅을 해서 산을 한번 뛰고 내려와서 다 젖어있다”라며, “세윤아 일어났어? 하는데 그때 너무 섹시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문세윤은 “근데 그게 끝난 게 아니다. 방에서 요가 매트를 끌고 나와서 바닥에 쫙 깔고 스트레칭을 한다”라며, “그 모습을 나만 봤다”라고 감탄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