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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베토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박효신 배우의 건강상 문제로 인해 12일 오후 4시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제작사 측은 "공연을 기대해주신 관객분들께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효신이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유명한 독립 예술가 루드비히 반 베토벤으로 분했다. 베토벤 역은 박효신과 뮤지컬 배우 박은태, 카이가 번갈아 맡는다.
'베토벤'은 오는 3월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사진 = EMK뮤지컬컴퍼니,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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