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영희는 16일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 하면서 넘어갔다. 그러다보니 소설은 사실이 되고 어느덧 그게 제가 되어있더라"라며 최근 불거진 논란에 관해 이야기한 기사 내용을 찍어 올렸다.
이어 그는 "'기사 하나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느낀 요 며칠이었다. 아이 이마에 흘린 당면을 주워 먹는 것을 두고 아이 이마에 음식을 올려 두고 먹는 아동 학대로 제목이 나온다"라고 썼다.
그러면서 "도움을 주신다 하여 힘을 내고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이제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한다"며 "걱정해주신 연락 주신 많은 분들 심려끼쳐 죄송하고 연락에 감사드린다"고 맺었다.
이후 이 논란이 '아동 학대'란 제목으로 기사화되자 김영희는 "육아한다고 다 식은 음식 먹다가 딸 이마에 떨어진 걸 주워 먹은 것"이라고 바로잡고는 "기사 제목과 내용에 화가 나서 며칠을 손발이 떨린다"고 토로했다.
한 매체를 통해서는 "누가 자기 자식을 학대한다는 말을 듣고 참을 수 있나. 어떻게 그런 무서운 단어를 쉽게 쓸 수가 있나. 사회면에서나 보던 단어 아니냐"며 오열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2021년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30)과 백년가약을 맺고 이듬해 9월 득녀했다.
▲이하 김영희 글 전문.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소설은 사실이 되고
어느덧 그게 제가 되어있더라고요
기사 하나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구나를 느낀 요 며칠 이었습니다..
아이 이마에 흘린 당면을 주워 먹는것을 두고
아이 이마에 음식을 올려 두고 먹는
아동 학대로 제목이 나옵니다..
도움을 주신다 하여 힘을 내고
한아이의 엄마이자 한남자의 아내로
이제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합니다
걱정해주신, 연락주신 많은 분들
심려끼쳐 죄송하고 연락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 김영희,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