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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원발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원발은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발은 인적 드문 험준한 산에서 비박을 하기로 했다. 이어 아들과 영상통화를 마친 이원발은 "제가 두 번의 이혼을 겪었는데 첫 번째 부인한테서 낳은 자식이다"라고 알렸다.
이원발은 이어 "우리 아들 보면 내가 참 많이 가슴이 아프다. 어렸을 때부터 떨어져 살았기 때문. 십 년을 떨어져 살았는데 그렇잖아, 그러니까 아빠하고의 정이 뭐 있겠어 없지. (시간이 지나고) 나한테 왔는데 아빠에 대한 오해가 굉장히 많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장손이다 보니까 부모를 모셔야 되는 문제가 있고 여러 가지로 (전처와) 안 맞았던 거 같다. 그래서 이혼 결심을 하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재혼을 했고. 그러니까 새엄마하고 잘 지내다가도 적응이 안 되는 거야. 그런 것이 반복이 되고 이러다 보니까 갈등이 생긴 거야. 그러다가 새엄마와 좋은 관계로 지내겠지 했는데 안 되더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 이런 복잡한 가정사를 누구한테 얘기도 못 하는 거 아니야. 그래서 나는 산에 가면 위안을 받는다. 산이 다 내 얘기를 들어주는 거 같고. 산이 저한테는 위안이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음 날 캠핑카를 공개한 이원발은 "비박은 비박 맛이 있는 거고 또 이렇게 캠핑카에서 자는 건 자는 거고. 그 맛이 다 다르다"라며 촬영이 없는 날에는 홀로 캠핑카를 몰고 어디든 훌쩍 떠나는 길 위의 인생을 살아왔다고 밝혔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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