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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류현진(36·토론토)의 재활 과정이 순조롭다. 사령탑도 미소를 보였다.
토론토 선은 17일(한국시각) "현 시점에서 낙관적일수도 있지만 토론토는 류현진이 다시 던지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9년 말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약 1008억 원) 계약을 맺고 합류했다. 첫 2년간은 선발진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60경기 단축시즌이던 2020년에는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로 사이영상 3위에 올랐고, 이듬해에도 14승을 거뒀다.
하지만 2022시즌 단 6경기 등판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6월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시즌 아웃됐다. 재활 기간 동안 예년보다 귀국 시기는 늦췄고, 출국은 훨씬 앞당겼다. 11월말 귀국해 12월말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리고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모습을 드러냈다. 복귀 의지를 보여준 셈이다. 류현진은 7월을 목표로 열심히 재활 중이다.
류현진을 본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도 반색했다. 그는 "류현진은 그동안 헌신적으로 해왔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려고 노력했고, 잘 회복되고 있다. 이미 더 강해졌고, 좋은 상황에 있다고 느낀다"며 "류현진의 복귀 일정에 대해서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회복되고 있는 것에 기쁠 뿐이다"고 말했다.
매체는 "슈나이더 감독이 말하길, 류현진이 복귀한다면 몇 달 후가 되겠지만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다"고 바라봤다.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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