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경영권 분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꾸몄다.
이날 박명수는 "한때는 이수만 선생님이 저의 사장님이었다. 제가 SM 1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SM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자 "내용을 들어봐서는 잘 모르겠는데,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는 쪽이 경영권을 행사하지 않나"라며 "그럼 하이브가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아무쪼록 회사에 있는 아티스트들이 상처 안 받고 계속해서 자기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만들어져야 할텐데, 어린 친구들이 걱정된다. 이런 거에 신경쓸까봐. 아무튼 잘 좀 정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SM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는 이수만 전 총괄이 없는 SM 3.0 비전을 제시하고 지난 7일 카카오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약 1119억 원 상당의 신주와 1052억 원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이에 이수만 전 총괄은 카카오가 SM 지분 9.05%를 화보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냈고, 하이브에 자신이 보유한 SM 지분 18.46% 중 14.8%를 4228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이성수 대표는 이수만 전 총괄의 역외탈세 의혹 등을 폭로했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