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스코츠데일 (미국 애리조나) 곽경훈 기자] '스프링캠프 느낌 좋은데'
지난 LG선수들이 2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샌프란시스크 자이언츠 베이스볼 콤플렉스 진행된 '2023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선수들이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위,해 그라운드 한 쪽에서 몸을 풀고 있던 시점 훈련 준비를 마친 이호준, 박경완, 모창민 코치가 한 자리에 모였다.
박경완 배터리 코치는 김성근 감독 시절 2007년 이후 황금기 시절에 당시 SK 안방을 굳건하게 지키던 포수였다. SK에서는 2003년~2013년까지 선수 생활, 2014~2020년까지 SK에서 코치와 2군 감독을 역임했다.
이호준 코치는 2000년~2012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며 SK 전성기 시절의 산증인으로 SK가 한국시리즈 6회 연속 오르는데 큰 역할을 한 중심 타자이다. LG에서는 2022년부터 코치 생활을 했다.
모창민 코치도 2008년부터~2012년까지 SK의 전성시대를 경험했다.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모인 세 명의 코치는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호준 코치가 자신의 활약에 대해서 홈런을 때리는 장면을 재연했고, 박경완 코치도 SK시절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호준 코치가 자신의 홈런 타격 자세를 보이고 있다.
▲박경완 코치와 이호준 코치가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시즌 우승을 노리는 LG트윈스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
이호준, 박경완에게는 어린(?) 코치 모창민의 두 선배의 거친 입담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세 사람의 SK 왕조 시절의 경험과 노하우가 LG 선수들에게도 전달돼 2023 시즌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한편 LG는 지난해 87승 2무 55패 승률 0.613으로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다. 하지만 플레이오프(PO)에서 키움 히어로즈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시즌 종료 후 류지현 감독과 결별을 했고, WBC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던 염경엽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LG 이호준 코치가 재미있는 타격 자세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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