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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더퀸즈’ 박세리도 엄마 미소 짓게 한 참가자가 등장한다.
오는 26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채로운 캐릭터의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미녀 골퍼’ 이미지는 첫 등장서부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필드를 화사하게 물들인다. 특히 참가자들이 입을 모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선수’로 꼽을 만큼 남다른 친화력을 발산하며 ‘공식 인싸’로 등극했다고.
17세의 최연소 참가자 조예원은 미국 주니어 대회를 휩쓴 ‘슈퍼루키’답게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스케일이 남다른 당찬 포부를 밝힌다. 대선배 박세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엄마 미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언니들에게도 시종일관 발랄한 막내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프로 골퍼 언니와 오빠를 둔 ‘삼 남매 골퍼의 막내’ 윤성아가 출격, ‘골프 DNA’ 입증에 나선다. 또한 ‘1세대 세리 키즈’ 김현정, 참가자 중 유일한 ‘기혼자 골퍼’ 문해지 등 경험과 노련미로 중무장한 베테랑 참가자들도 ‘더퀸즈’에 도전장을 던진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여성 골퍼들이 2회에 등장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TV조선 ‘더퀸즈’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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