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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쇼챔피언’이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를 품은 K-팝을 통해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쇼챔피언’은 22일 오후 6시 MBC M 생방송을 통해 챌린지 열풍의 주인공 스테이씨, 4세대 슈퍼 루키 TNX, 트로트계 아이돌 이찬원 등의 무대를 공개한다.
먼저 스테이씨가 중독성 강한 노래 ‘테디 베어(Teddy Bear)’로 돌아온다. ‘하이틴’과 ‘프레시’의 합성어인 ‘틴프레시’를 콘셉트로 10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테디 베어’로 어떤 말이든 묵묵히 들어주는 곰인형 같은 위로를 안길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씨의 일본 데뷔 싱글곡이었던 ‘파피(Poppy)’의 한국어 버전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TNX는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인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와 ‘아이 니드 유(I Need U)’ 두 곡 모두 선보인다. 이별과 그리움을 겪는 10대들의 마음을 TNX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노래 가사를 인용한 키워드 인터뷰에서는 TNX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이찬원은 ‘쇼챔피언’에서 처음으로 신곡 ‘풍등’을 공개한다. 연인 간의 아름답고 아련한 만남을 그린 신곡으로 컴백하는 이찬원의 최초 공개 무대에 트로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도 있다. 힙합 신예 트리플에스가 완전체로 데뷔한다. 이들은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으로 냉소적인 현시대에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이야기한다. 또 트리플에스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수록곡 ‘컬러풀(Colorful)’을 최초로 공개한다.
팬들이 K-팝 아티스트에게 원하는 것을 요청하는 ‘주문하신 ○○ 나왔습니다’도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이찬원이 팬들의 주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치열한 고민과 연습 끝에 컴백하는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인터뷰 코너 ‘나!왔어’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주에는 하이틴 아이돌의 정석 스테이씨의 특별한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에잇턴, 퍼플키스, 트라이비, XG, 남동현, 라임라잇, 송민경, 강예슬, 박로시의 무대가 함께 한다.
[사진 = MBC플러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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