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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3기 영수가 자신의 직업이 의사라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자기소개에 나선 영수는 자신의 나이가 85년생 39세라고 밝혔다.
이어 영수는 “(나를) 운동선수 이미지로 많이 보셨던 것 같은데 내 직업은 의사다”라며 자신의 직업을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영수가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자 송해나는 “나 아예 상상도 못했어”라고, 데프콘은 “저 눈으로 의사를? 환자들을?”이라고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영수는 하는 일에 대해서는 “성형외과에서 보톡스나 레이저 같은 걸 하는 사람들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그런 일을 하고 있다”며, “부산에서 페이닥터를 하다가 서울 올라온 지 1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솔로 나라에서 호감 가는 이성이 세 명 있다고 밝힌 영수는 “성격을 좀 많이 본다. 근데 아직까지는 다들 성격이 되게 다 좋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취미를 묻자 영수는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한 가지 조건이 있는 게 음악 좋아하시는 분이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타 치고 노래 부르고 그런 거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영수는 직접 기타를 치며 적재의 ‘나랑 같이 걸을래’를 노래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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