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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김연경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한편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는 지난 19일 전 터키항공 감독이었던 마르첼로 아본단자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2025 시즌까지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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