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케빈, 숙소에서 뱀 키운다고? 큐 “실제로 보면 귀여워” (‘쇼터뷰’)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큐가 케빈이 숙소에서 뱀을 키운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 게재된 웹 예능 ‘선미의 쇼!터뷰’에는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큐, 제이콥, 선우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총 11명의 멤버들이 3개의 숙소에 나눠살고 있다며, 각각의 숙소에 대해 그림을 그리며 설명했다.

큐는 케빈의 방에 대해 설명하며 “케빈은 혼자서 운동도 하고, 식물도 키우고, 뱀도 키운다 여기서”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깜짝 놀란 선미가 무슨 뱀을 키우냐고 묻자 선우는 “엄청 크고 노란색이다. 유치원 가면 목에 걸고 사진 하나씩 찍는데 그 뱀이다”라고 설명했다.

선미가 질겁을 하자 큐는 “근데 나도 무서워했는데 진짜 실제로 보니까 귀엽다”라고 밝혔다.

선미가 “그럼 걔네는 뭐 먹어?”라고 묻자 선우는 “얼린 쥐를 먹는다. 냉동고에 팩으로 하나씩 있다”고 털어놔 선미를 다시 경악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제이콥은 “뱀들은 살아있는 걸 먹어가지고 그걸 이제 또 따뜻하게 만들어서 준다”고 설명해 선미를 놀라게 했다.

선미가 어떤 쥐인지 궁금해하자 선우는 “한번 보여줘야 되겠는데? 너무 궁금해하는 것 같아서”라며 선미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가까스로 진정한 선미가 “그게 뱀 먹이로 파는 거잖아”라고 하자 선우는 “그치. 잡아오진 않아”라며, “어쨌든 뱀을 키운다. 그리고 잘 키우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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