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는 석현준이 K4리그(4부리그)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2023시즌 석현준 선수와 동행한다. 등번호는 9번"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 중인 석현준이 선고에 앞서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곳을 물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주시민축구단이 속한 K4리그는 상위 리그와 달리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도 뛸 수 있다.
석현준은 2009년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시작으로 줄곧 해외에서 프로 생활을 했다. 국가대표로에 발탁돼 A매치 15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유럽에 머물며 병역을 이행하지 않고 귀국도 하지 않아 2019년 병무청의 병역기피자 명단에 올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난해 7월 트루아와 계약 해지 후 소속팀이 없었다. 그는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귀국했고, 이번에 전주시민축구단과 계약했다.
[사진 = 전주시민축구단 SNS]
최용재 기자 dragonj@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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