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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의 손금 연애운, 자식운이 공개됐다.
취미 손금 경력 23년 차 의뢰인은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이에 서장훈은 손금을 봐달라고 청했고, 이수근은 그의 연애운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천생연분 운 자체는 솔직히 없다"고 알렸다. 이어 "연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의뢰인은 또 "새끼손가락과 감정선 사이의 주름은 결혼 운 혹은 자녀 운이라고 하는데 저는 자녀 운이라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자신의 왼손을 들여다보며 "내 인생에 애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그게 왼손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오른손을 보여줬고, 이를 본 의뢰인은 "그것도 가능할 것 같다..."고 두루뭉술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없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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