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US위클리는 27일(현지시간) “피트는 드 라몬이 배우 폴 웨슬리(40)와의 이혼을 극복하도록 돕고 있다”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 소식통은 “브래드는 이네스가 이혼을 겪는 동안 이혼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때문에 이네스를 정말 지지해 주었다”고 말했다.
피트는 이혼을 두 번 겪었다. 첫 번째는 결혼 5년 만인 2005년에 마무리된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이혼이고, 두 번째는 10년 이상 함께한 후 2016년에 갈라선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이다.
소식통은 “브래드는 이네스가 완전히 독립적이고 스스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녀에게 언제든 무엇이든 털어놓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고 귀띔했다.
2018년 8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2022년 9월에 결별을 공개한 드 라몬과 웨슬리는 모두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결별의 이유로 꼽았다.
한편, 드 라몬은 2022년 11월에 데이트를 시작한 피트와의 로맨스에 집중하고 있다.
한 내부자는 “두 사람에게 29살의 나이차이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브래드와 이네스는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둘의 관계는 편안하고 유쾌하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프랑스에서 열린 세자르 영화제 행사에 참석한 뒤 파리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피트는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꽃다발을 선물하는가 하면 졸리와 살던 집을 매각하고 새 집을 알아보는 등 새출발을 준비하는 중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