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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2023년 1분기 'JYP 퍼블리싱 작곡가 오디션'을 진행한다.
2일 JYP에 따르면 이날부터 2023년 1분기 오디션을 진행하며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작사, 탑라이너, 프로듀서, 트랙메이커 총 4개 부문으로 세분화한다.
JYP 퍼블리싱은 JYP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이 설립한 소속 작가 저작권 관리 음악 출판사로 매해 오디션을 개최하고 새로운 음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JYP 퍼블리싱에는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와이 소 론니(Why So Lonely)', 데이식스(DAY6)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1위 곡 메이커 홍지상과 트와이스, 있지(ITZY), 니쥬(NiziU),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등 JYP 아티스트의 명곡 작업에 참여한 심은지, 트와이스의 첫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곡 '더 필즈(The Feels)'와 '톡댓톡(Talk that Talk)', 니쥬 '팝핀 쉐이킹(Poppin' Shakin')'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이우민(collapsedone) 등 유명 작가진이 포진했다.
차세대 K팝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찾는 이번 오디션은 1997년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학력, 성별, 경력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고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JYP 퍼블리싱 오디션 페이지를 통해 작사, 탑라이너, 프로듀서, 트랙메이커 총 4가지 분야 중 선택 지원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2차 송 캠프를 개최하고 최종 입상자를 선발한다.
모든 심사 과정을 통과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일정 상금과 더불어 JYP 퍼블리싱 소속 작가 계약을 맺는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JYP 퍼블리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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