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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홍진경과 개그우먼 김숙의 선한 영향력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은 선한 영향력 평가를 받기로 했다.
이에 PD는 "만인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가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선한 영향력이라는 단어가 언젠가부터 많은 톱스타분들께서 연탄봉사, 기부 등 주변인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시기 시작하면서 연예계에도 쓰이기 시작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PD는 이어 "기부하면 또 우리 홍진경 씨"라고 입을 열었고, 홍진경은 "저? 아이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부끄러워했다.
홍진경은 저소득층, 소외계층아동에 기부를 한 바 있다. 그러자 PD는 "그러면 그냥 넘어갈까?"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아니! 조금 더 얘기해"라고 제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이어 "숙 언니도 좋은 일 많이 하시고"라며 칭찬을 토스했다. 그는 장애청소년, 미혼양육모, 취약계층노인에게 기부를 한 바 있다.
이를 들은 김숙은 "아이 뭐 그냥 전..."이라며 머쓱해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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