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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 에서 배우 폴 러드와 조나단 메이저스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호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약 10년의 세월 동안 앤트맨(스캇 랭 역)으로 활약한 폴 러드. 그는 이번 '앤트맨3'에서 시리즈 내내 쌓아왔던 가족애를 폭발, 또 한 번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딸 캐시(캐서린 뉴튼)를 구하기 위해 위험에 뛰어드는 모습은 한층 더 진해진 부성애를 보여줬다.
영화 공개 후 "이번에도 보통의 아버지와 히어로를 오가는 스캇 랭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스포츠한국 조은애), "가족 서사를 위해 스캇 역의 폴 러드를 필두로 한 배우진의 연기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싱글리스트 윤선교) 등 폴 러드의 '앤트맨'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빌런 정복자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 역시 섬세한 열연으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조나단 메이저스는 자비 없는 정복자의 모습부터 복잡다단한 감정 연기까지 이른바 "'캉'정할 수밖에 없는" 연기력을 뽐냈다.
실관람객들 역시 "마블을 향한 캉의 심폐소생술. '캉'정할 수 밖에 없었다"(네이버_peac****), "캉 도랏..가슴이 웅장해진다"(네이버_soob****), "마블은 마블이고, 앤트맨은 앤트맨이었다!"(네이버_keem****) 등 두 배우의 출중한 연기력에서 쌓아져 가는 서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앤트맨3'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노한빈 기자 1bea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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